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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2015년 '사랑의 추억 졸업식 및 여름방학식' 뜻깊게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7.17일 09:24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7월 14일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는 대련선지원식품유한회사의 후원으로 별꼬니어린이장학금 전달의식과 2015년 '사랑의추억 졸업식 및 여름방학식'을 뜻깊게 진행하였다.

  대련선지원식품유한회사는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에 다니는 가정이 곤난한 학생들을 후원하고 학업에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번에 이 학교에 장학금 3만원을 보내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향후 매년 상당 금액의 장학금을 보내오기로 이미 학교측과 약속이 되였다.

  우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0명에게 대련선지원식품유한회사에서 기증한 조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있은 별꼬니어린이장학금은 한학기동안 학생들의 표현을 평의한 결과에 따라 2성급으로부터 6성급까지 총 3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6성급에는 4학년의 김예은학생이 당선되였다.

  이러한 사회적 후원과 배려에 힘입어 이번 학기 이 학교에서는 과당수업에서 뿐만아니라 각종 사회활동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따냈다. 할빈시도리구조선족중심소학교 합창시합에서 소합창 '아리랑'이 단체 금상을 따냈고 김예은학생은 할빈시우수소선대원으로 뽑혔으며 김동휘학생은 '희망컵'조선장기시합에서 1등상을 수여받았다.

  6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소중한 배움터를 곧 떠나게 되는 졸업생들은 그동안 보살펴 주고 가르쳐준 선생님한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학부모들과 같이 선생님한테 꽃다발을 안겨드렸다. 이젠 더는 철부지 소학생이 아닌 어엿한 초중생이 되였다는 자부심에 그들은 밝고 높은 목소리로 졸업생 발언을 하였다. 그들의 우렁찬 목소리에는 더 큰 세계에 나아가 더 큰 꿈을 펼쳐보이겠다는 신심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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