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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의 “방위백서”와 관련해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7.22일 15:48
외교부 륙강 대변인이 21일 일본이 발표한 2015년 “방위백서”과 관련해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했다. 그는 일본의 새방위백서는 사실을 불문하고 중국의 정상적인 군사력량발전과 해양활동에 대해 허튼소리를 하면서 악의적으로 이른바 “중국위협”을 고취하고 긴장국세를 조성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7월 21일 일본 내각회의에서 채택하여 발표한 2015년 “방위백서”는 여러 곳에서 중국을 비난했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한 기자의 물음에 륙강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첫째: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로 나가고 방어성 국방정책을 실시하며 투명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중국이 정당하게 발전시키고있는 국방능력은 그 어떤 나라에도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 일본측은 반드시 인본인민을 오도하지 말고 중일 관계 개선에 장애물을 가설해서는 안된다.

둘째: 중국은 줄곧 국제법과 국내법에 따라 정상적인 해양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중국측은 동해의 쟁의가없는 중국관할 해역에서 석유 가스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전적으로 정당하고 합리하며 합법적인 것이다.

셋째: 조어도는 자고로 중국의 고유한 령토이다. 중국측이 조어도 중국령해에서 순항 집법하는것은 법에 의한 주권행사로서 중국측이 고유한 권리이다.

넷째: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것은 대세의 흐름이다. 일본측이 요즘 군사안전령역에서 일련의 2차대전후 전례없던 거동을 취하고 력사적 문제에서 때때로 소극적인 경향을 보이고있어 광범한 일본인민을 망라한 본지역 각국 인민의 반대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우리는 인위적으로 긴장국세를 조성하고 모순과 대립을 조성하는것을 중지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조한 일을 많이 할것을 일본측에 촉구한다.

편집:리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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