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공사 50억원 투입 기반시설 건설

　(흑룡강신문=하얼빈)지린성 훈춘시에서 생태신도시개발판공실 현판식을 최근 거행,이는 생태신도시개발건설을 전면적으로 가동하게 됨을 시사한다.

　　해당 부문에 따르면 훈춘생태문화신도시는 훈춘시 로도시구역의 동부에 건설하며 면적은 30.2평방킬로미터, 인구는 20~30만명으로 계획되어 있다.

　　전반 개발 및 건설은 두개 단계로 나뉘여 실시되는데 1기 공사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50억위안을 투입하여 11.2평방킬로미터 면적에 기반시설을 건설한다. 2기 공사(기한 2014년—2020년)에서는 생태문화신도시 확장 개발과 건설을 한다.

　　훈춘생태문화신도시는 현대실업무역중심, 행정중심, 문화오락중심과 생태주거집중구를 일체화한 도시신구역으로 건설하게 되는데 국제 1류 수준의 현대화신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이 시에서는 세계 500대 기업인 중국건축제6공정국유한회사와 합작한 동시에 심수시도시전망계획설계연구원에 위탁하여 '훈춘시도시전망계획—통제성상세계획및도시설계계획서'를 편성했다.

　　이 계획은 소수민족지역의 다원화문화를 부각한 동시에 저탄소도시와 생태도시의 이념을 융합시켰다.

　　현재 이미 토지수매비축사업을 가동하여 토지 1급 시장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체적으로 계획하고 분산적으로 실시하는 전략에 따라 3.7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시작구건설공사를 가동했으며 신도시 급수, 열공급, 도로, 교량 등 기초적인 부대시설 가능성연구보고를 이미 편성, 부분적 기반시설대상이 최근에 착공하게 된다.

　　/박득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