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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민족유산 구하고 조선족문화 발양

[기타] | 발행시간: 2015.08.03일 13:44



중국조선족악기는 력사가 유구하고 구조가 독특하며 음색이 부드러워 가무반주와 악기합주에 쓰인다. 조선족악기제작은 대부분 수공 제작과 조립으로 완성되는데 타악기, 죽관악기, 탄현찰현악기 등 3대 부류 70여개 품종으로 나뉜다. 이런 악기의 가공공예는 아주 복잡한데 하나의 정교한 조선족악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의 조작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이런 기예를 장악한 사람이 점차 적어져 악기제작의 전승에 문제가 나타나고있다. 이때문에 연길은 1999년에 민족악기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이와 함께 국가에서 지정한 민족악기생산단위가 탄생하였다.

동시에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 전승자, 조선족 전통민족악기 전승자 김계봉을 모셔와 악기생산을 지도하게 하였다. 대량의 인력물력을 집중하여 조선족 전통민족악기를 연구, 개발하고 "장백산"표 3대 부류 40여가지 조선족전통민족악기를 생산하고있는데 여기에는 장고, 농악고, 민고, 수고, 조합고, 가야금, 현금, 계금, 상모, 퉁소, 단소, 피리 등이 포함된다. 점차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악기 생산기지로 발전하여 2008년에는 국무원에서 비준한 "국제급 비물질문화유산 보호단위"로 되였고 2014년 5월에는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에서 비준한 "국가급 비밀줄문화유산 생산성 보호시범기지"로 되여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조선족악기 생산기지로 되였는바 조선족민족악기를 보호하고 생산하는 면에서 대량의 사업을 진행하여 조선족민족문화유산보호 방면에서 돌출한 공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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