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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은 베이징 학생들, 성형센터에 몰려

[기타] | 발행시간: 2015.08.03일 15:12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3일] 2일, 베이징청년보(青年報)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기자가 최근 베이징시 각 대병원 성형미용센터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여름방학을 맞아 성형을 시도하려는 학생수가 부단히 증가하고 있는데 많게는 적지않은 병원의 진찰량중 절반을, 적게는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외모 가치”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추구가 점차 커지면서 성형시장에도 저령화의 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성형 환자 중 절반 가까이는 학생, 가장 어린 학생은 15세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성형병원에 집중된 학생들은 주로 두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대학 4학년 졸업생 혹은 곧 대학 4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로 그들은 직장을 찾을때 보다 높은 “외모 가치”를 소유하는 우세를 차지하기 위하여 성형병원을 찾고있다. 둘째, 17~18세 사이의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그들은 이상적인 전업을 선택하기 위하여, “예술류 수능”시험을 준비하기 위하여, 혹은 단순한 외모변화를 꿈꾸며 병원을 찾아 성형수술을 진행한다.

왕중지에(王忠傑) 공군종합병원(空軍總醫院) 레이저 성형센터 부주임 의사는 여름방학 접대량중 가장 많은 것은 쌍꺼풀수술을 원하는 학생들이라고 밝혔다. 환자가 가장 많을때는 오전에만 해도 7~8명의 학생들이 수술을 받는데 특수한 상황이 없을 때에는 한시간내에 한차례의 쌍꺼풀수술이 완료된다. 지난 2년사이, 중국인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아온 V라인, 앞광대, 콧날수술, 서구식 눈, 뾰족한 턱 등은 성형수술 환자들이 추구하는 “표준적 얼굴”로 되었다.

전문가: 발육상태가 성형화되지 않은 미성년들, 성형수술 조심해야!

소개에 의하면 여름방학 때 성형병원 프로젝트중 가장 환경받는 자문사항으로는 쌍꺼풀수술, 콧날 살리기, 얼굴살 빼기, 다이어트 및 탈모, 미백 등과 같은 마이크로 성형을 꼽을수 있다. 그중 “쌍꺼풀수술”은 가장 핫한 인기를 끌고있으며 2년전 한류열풍으로 인한 한국식 쌍꺼풀이 유행하던데로부터 현재는 일부 스타의 영향을 받은 많은 학생들이 그윽하고 매혹적인 “서구식” 쌍꺼풀을 선호하고 있다.

허나 사실 미성년들은 발육상태가 아직 성형화되지 않았으므로 이런 성형 프로젝트를 맹목적으로 진행하다보면 미적효과에 달성할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본인 원래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릴수도 있다. 정규적인 성형미용센터의 책임감을 가진 의사들은 미성년자들에 대해 쌍꺼풀수술, 보형물을 이용한 콧날 살리기 등과 같이 연조직(軟組織)의 개변을 가져오는 프로젝트 서비스를 해주지 않고 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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