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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탑 저널에 논문 게재한 30대 교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8.10일 09:12
(흑룡강신문=하얼빈)이수봉기자 =중산대학교 화학및화학공정학원 고분자공학과의 황철강(36)교수는 세계탑 저널인 ‘과학(Science)’ 에 논문을 게재해 세계 유명저널과 언론과학, 자연, 화학공정, 화학세계, 중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주목과 각광을 받고있다.



황철강교수가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

  32살에 교수로 파격 승진한 황 교수는 박사지도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연길시 출신인 황 교수는 2002년7월 연변대학교 화학과 학사를 졸업, 2005년 7월에는 연변대학교 유기화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2010년8월에 한국 연세대학교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화학과 박사후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체감응연구단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2012년9월부터 2015년3월까지 하얼빈공업대학교 화학과 교수 및 박사지도교수로 사업했다.

  2014년1월부터 2015년6월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급연구원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올해 7월 중산대학교 화학 및화학공정학원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황 교수의 연구방향은 분자들의 자가응집 및 분자공정, 분자운동연구 및 분자기계제조, 나노화학 및 생체기술, 나노촉매반응제 연구이다.

  인체체내에는 수많은 기관들이 존재하며 여러 기관사이에는 각자 신호 전달을 통하여 자기 상황을 알려주고 있으며 각 기관사이에서도 밀접한 네트망을 생성하고 있다. 복잡 다양한 체내 내부구조 기관 사이의 역할을 알아보고자하는 생각으로 자연에서 많이 존재하는 탄소, 수소, 산소, 질소 원자들을 연결하여 인공적인 체내구조를 합성하였으며 인공적인 나노크기의 구조체를 생체모방기술에 응용하여 생체에서 존재하는 화학반응을 진행하고 나노 소재들의 움직임을 통하여 분자들로 이루어진 생체내에 존재하는 인공적인 기관을 만들어낼수 있다.

  황교수는 유기화학, 무기화학에서의 기초적인 지식을 고분자과학에 응용하여 생체모방기술 그리고 생체내에서의 신호전달 등 생체내에서의 화학-물리적인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런 연구내용은 국제 유명한 학술지인 과학, 자연, 미국화학회, 영국화학회에서 출판하는 대표지에 많이 보도된바 있다.

  2011년에 자연통신에 발표된 나노 섬유를 이용한 응답형 액정잴 연구는 자연에서 존재하는 유기물 소재로 유연한 섬유를 합성하였고 이러한 섬유와 액정잴의 열역학적 변화를 처음으로 생체 온도내에서 구현하였고 진일보 생체세포를 액정잴 영역에서 배양하였다. 연구에서 또한 액정잴과 섬유의 가역적인 변화를 통하여 쉽게 배양한 생체세포를 추출할수 있고 이런 방법은 의학에서 생체세포 재생및 크리닝기술에 새로운 가능성 방법을 제기해 주었다. 또한 체내혈관을 모방하여 화학적인 방법으로 압축운동을 할수있는 나노 크기의 인공관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관내직경의 나노 수준 크기에서의 변화를 빛을 흡수하는 정도로써 확인 할수 있었고 관내 부피변화를 통하여 체내로의 약물을 자연적으로 전달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관내에 전기전도성 구를 넣으면 구와 구의 작용력을 조절할수 있어 관내에서의 전기흐름을 효과적으로 조정할수 있다. 이와 같은 관 크기의 변화를 쉽게 주위 온도변화를 통하여 구현함으로써 열변화에 대응하는 나노관을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이 연구는 2012년 세계탑저널인 과학에 거재되였다. 또한 이 연구내용은 세계유명저널과 언론과학, 자연, 화학공정, 화학세계, 중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주목과 각광을 받아왔다.

  하얼빈공대의 한 교수는 세계탑저널에 논문을 발표한다는것은 아주 보기드문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황 교수는 2005년 서울장학상을 수상 했으며 SCI 논문 22편을 발표했다. 한편 국제학술대회서 33번 발표했으며 국내외 초청강연을 7번 했다.

  hljcfb@16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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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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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的很棒,科学杂志上要登自己的论文,真不是一件容易的事,希望以后还有更多更大的成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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