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항에서 발생한 “8.12” 위험품 창고 특별 중대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한후 각 부문은 비상방안을 가동해 사고 손실 줄이기에 전력을 강구하고 있다.
13일 아침 7시경, 국가 보건 산아제한위원회는 북경에서 7명의 국가급 의료 전문가를 천진에 파견하여 부상자들의 부상증세 진단과 중상자 의료구조를 지도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국가 보건 산아제한위원회는 북경의 10개 지방병원과 부대병원에서 36명의 국가급 림상, 심리 전문가들을 모집해 천진에서 부상자 치료사업을 지도하도록 했다. 한편 국가급 의료 전문가 파견과 혈액 보장, 의료설비, 약품, 부상자 운송 등 사업을 배치했다.
사고가 발생한후 무장경찰부대는 1600여명의 장병들을 사고 구조 일선에 파견해 구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폭발사고는 천진항 주변 기업과 군중의 생명과 재산안전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다주었다. 각 보험사들은 폭발사고후 비상방안을 가동하고 배상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