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19일] 신경보 8월 19일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이 “전 세계 살기 좋은”도시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베이징이 지난해보다 다섯계단이 오른 69위를 차지하면서 중국 대륙의 선두를 지켰다고 서술했다. 호주 멜버른이 1위를 고수했다.
주거적합성(宜居性)이란 세계 각 지역 생활조건에 대한 우열(優劣)의 반영이다. 이에 대한 EIU의 평가는 임의의 특정도시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계량 및 140개 부동한 도시들에 대한 횡적 비교를 진행함으로써 안전성, 의료보건, 문화와환경, 교육, 인프라 등 5개 분야에 미치는, 양과 성질을 결정하는 30여개 세부항목으로 분석하여 순위를 매겼다.
랭킹에 이름을 올린 중국 도시는 총 8곳이다. 베이징이 중국대륙지구 1위를 차지한 것 외에 톈진, 쑤저우(蘇州)가 70위, 71위로 그 뒤를 이었고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광저우(廣州) 등 1선도시도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