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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6.0 마시멜로가 기대되는 6가지 이유

[기타] | 발행시간: 2015.08.24일 10:05
안드로이드 페이-나우온탭 등 한층 업그레이드

(지디넷코리아=이정현 기자)올해말 공개될 예정인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마시멜로’는 멋진 새 기능을 탑재하면서 대폭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은 지난 주 기존 안드로이드M으로 불리던 새로운 운영체제 이름을 ‘마시멜로’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는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씨넷은 22일(현지시각) 올해 말 공개될 안드로이드 마시멜로가 기대되는 이유를 전했다.



구글은 기존 안드로이드M으로 불리던 새로운 운영체제 이름을 ‘마시멜로’로 정했다. (사진=씨넷)

■ 안드로이드 페이



안드로이드 페이 (사진=씨넷)

구글은 이미 2011년 출시된 모바일 결제 솔루션 ‘구글 월렛’을 갖고 있다. 문제는 구글 월렛에 대한 시장 반응이 그닥 좋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애플페이와 삼성페이다. 구글은 이에 구글 월렛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새로워진 안드로이드 페이를 내놓을 예정이다.

결제단말기(POS)에 안드로이드폰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된다. 지불을 위해 별도의 앱을 실행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 구글 나우온탭



구글 나우온탭 (사진=씨넷)

구글의 새로운 디지털 개인 비서 기능인 ‘구글 나우온탭’도 마시멜로에 탑재될 예정이다.

구글 나우온탭은 사용자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무언가를 찾는 동안 버튼을 눌러 도움이 되는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새로운 레스토랑에 관해 친구와 문자 메시지로 대화하는 도중에, 버튼을 눌러서 해당 레스토랑의 주소, 전화번호, 영업 시간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앱 권한



마시멜로에서는 앱의 접근권한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 (사진=씨넷)

새로워진 안드로이드 기능 중 앱이 사용자의 연락처, 사진, 와이파이 등의 권한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현재는 사용자가 어떤 앱을 다운로드했을 때 연락처, 사진첩, 와이파이 신호 등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줄 수 있다. 앱 별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향후 안드로이드에서는 사용자가 내 연락처, 위치정보 등에 접근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이를 한번에 설정할 수 있어 보안이나 프라이버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지문인식 지원



마시멜로에 지문인식 리더기에 대한 지원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사진=씨넷)

구글의 지문인식 기능은 마시멜로 공개 이후 좀더 시간이 지난 뒤에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마시멜로에는 지문인식 리더기에 대한 지원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는 구글이 다음에 선보일 기기나 차기 넥서스 폰이 화면 잠금과 지불 인증을 위해 지문인식 스캐너를 사용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구글의 지문인식 기능 또한 아이폰, 아이패드의 터치ID처럼 암호를 저장하는데 사용 될 수도 있다고 예상된다.

■ 배터리 소모 막아주는 도즈모드



배터리 소모를 막아주는 절전모드 '도즈모드' (사진=씨넷)

도즈모드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새로워진 절전모드다. 이 기능은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대기모드로 있을 때 불필요한 앱의 실행을 막아준다. 하지만, 전화나 문자메시지 알람 등의 중요 기능은 여전히 실행된다.

새로워진 도즈모드는 사용자가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을 때 배터리가 빨리 닿지 않게 해준다. 배터리 부분은 사용자에게 가장 크게 와 닿는 변화로, 전반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 다시 디자인된 앱 서랍



마시멜로에서는 앱 서랍 화면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사진=씨넷)

앱 서랍은 사용자가 폰에 설치한 앱들을 모두 보여주는 화면인데 그 모양이 변했다. 상단에 검색 창이 있어 찾고자 하는 앱을 빨리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이전에는 화면을 넘기는 방식이 좌우 스크롤이었지만, 신규 버전에서는 상하 스크롤로 변경되었다.

이정현 기자(jh7253@zdnet.co.kr)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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