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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韓무역구, “일대일로” 양자협력의 귀감으로

[기타] | 발행시간: 2015.08.25일 10:18
[신화사 난닝(南寧) 8월 25일] 2015년 중국 500강 기업 엘리트포럼의 활동중 하나인 제10회 중한엘리트재경계(中韓高層財經界對話會) 대화회의가 일전에 광시(廣西) 난닝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관원, 전문가 및 기업대표들은 중한자유무역협정은 전통적인 중한협력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했을뿐더러 전자상거래, 금융, 관광 등 분야에서 양국이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배양하도록 길을 열어주었다고 인정했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정식 체결된 후 양국은 GDP총량이 12조달러에 달하는 시장을 연합 형성했을뿐더러 향후 중한 양국 무역액은 5년내에 4000조달러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 GS그룹 회장이자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허창수는 중국 “일대일로” 전략과 한국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만약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면 동북아를 포함한 광범위한 태평양지역에 일체화의 실현과 더불어 폭발성적인 경제 성장도 실현될 것이라 인정했다.

“중국의 이웃국가인 한국은 ‘일대일로’ 건설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한국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왕충위(王忠禹) 중국 기업연합회 회장은 피력했다. 앞서 중국이 제기한 “주변국들과 손잡고 도로, 철로, 항구의 연결을 통해 산업기초를 구축함으로써 경제협력을 확대하자”는 내용에서 양국은 더 많은 협력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부언했다.

중한자유무역구 “배당”이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 사이의 쌍변협력에 참고할 만한 통로를 제시해주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웡예(翁曄) 청췬(程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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