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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中은 “국제 자본시장 하락”의 주인공이 아니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8.27일 15:53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27일] 중국 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부 국제 여론에서 이번 국제 자본시장의 격렬한 기복의 주요근원은 중국경제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며 특히 얼마전 위안화 가치 평가절하로 인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런 관점은 과연 타당할까?

롄핑(連平) 중국 교통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의 중국경제는 적지않은 하행압력을 겪고 있지만 최근 발생한 일부 경제지표 및 수치로부터 보았을때 중국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제구조에 선명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상반기, 제3산업은 8.4%의 성장률을 보였고 증속은 지난해 동기대비 0.4%p 성장했다. GDP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49.5% 높아지고 GDP를 위한 81.2%의 공헌율을 보임으로써 경제성장의 주요동력으로 되었다.

샤오젠(邵健) 자스펀드(嘉實基金)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상반기, 국제 및 국내의 복잡하고도 엄준한 환경과 각 난관에 직면한 중국경제는 여전히 7%의 성장세를 보였는바 세계경제의 형세와 횡적비교를 했을때 중국은 아직까지도 비교적 높은 증속을 보여주었다. 경제운행에는 물론 적지않은 모순과 새 도전이 잠재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보았을때 거시적 조정의 수단은 여전히 풍부한 상태로 존재한다. 중국인민은행은 8월 25일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의 인하를 선포함으로써 경제를 위한 구조조정 및 경제의 안정되고 건강한 발전을 위해 훌륭한 화폐금융환경을 창조해주었다.

중국경제의 발전이 국제시장에 일정한 영향을 일으킴과 동시에 국제시장도 중국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지만 국제 자본시장의 격렬한 파동을 중국의 원인으로 귀결해서는 안된다고 롄핑은 지적했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의 중국경제에는 새로운 포인트가 많이 발생함과 아울러 새로운 에너지도 축적되고 있다. 창업혁신, 선진장비 제조, 인터넷+,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제생산능력의 협력 등 형식으로 추진되는 조치들은 중국에 유리할뿐더러 세계경제의 발전에도 유리할 것이다. 단지 자본시장으로 놓고 말했을때도 중국시장과 국제시장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그다지 크지 않는바 “중국의 자본시장이 국제 자본시장에 영향과 충격을 던져주었다”는 것은 착오적인 관점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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