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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120년 전통 간장공장 전통식 양조 고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8.27일 14:49

사천성 선시진(先市)에서 제조되는 간장은 전문가들에 의해 《중국 간장 전통양조의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다. 적수하 근처에 있는 합강현 선시진에 위치한 선시양조식품유한회사는 1893년에 설립된 《강한원》 간장공장이 그 모태이며 120년 동안 《강한원》 간장공장은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있다.

공장내부에 6천개의 큰 항아리를 해볕에 쬐이고있어 산비탈의 낡은 건물과 잘 조화되여 한폭의 그림을 이룬다. 선시간장 양조에 사용되는 원료는 황두, 소맥, 소금, 물이다. 현지에서 재배한 대두, 소맥은 알이 꽉 차있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간장이 많이 나온다. 또 적수하 근처의 지하수는 수질이 우수하고 건강에 유익한 미량원소와 메타규산 등 천연미네랄이 다양하게 함유되여 있어 우수한 품질의 간장을 양조하는데 좋은 기반이 되고있다.

선시의 전통적인 간장양조기법은 2014년에 국무원이 지정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랐으며 100년 이상의 력사를 가진 간장공장과 항아리는 사천성 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였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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