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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애인있어요' 지진희♥박한별, 아찔한 불륜 커플 탄생 임박

[기타] | 발행시간: 2015.08.31일 06:50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설리(박한별)는 집앞으로 찾아온 최진언을 붙잡았다. 강설리는 최진언을 뒤에서 끌어안았고, "가지 마요. 도망가지 마요"라며 애원했다. 최진언은 강설리를 따라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때 도해강은 두 사람을 지켜봤고, 강설리의 집 앞에서 최진언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진언은 "연구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라고 거짓말했고, 도해강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또 강설리는 불을 끈 뒤 옷을 벗으려고 했다. 최진언은 강설리의 행동을 저지했고, "너는 접근금지야. 너 나빠. 나는 무지하게 더 나쁜 놈이니까 이대로 있자. 얌전히 있어. 나도 내가 얼마나 나쁜 놈인지 지금 알았으니까"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최진언은 "끌려, 나도 네가. 불편하고 골치가 아파"라며 고백했고, 강설리는 "난 그냥 선배면 충분해요. 나한테 뭔가를 증명할 필요 없어요. 선배랑 같이 가는 거면 난 어디든 괜찮아요. 그게 지옥이라도"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후 최진언은 "이혼 생각하고 있어. 당신만 결정하면 돼. 그만 하자. 나는 이미 너 끝냈다고"라며 이혼을 요구했다. 도해강은 "무슨 끝. 어떤 끝. 시작은 혼자 할 수 있어도 끝은 같이 끝을 내야 그래야 끝이 되는 거야. 당신은 끝을 냈어도 나는 오늘부터니까 내가 끝낼 때까지, 끝이라고 할 때까지 기다려"라며 분노했다.


최진언은 "내가 언제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하루하루 너는 날, 나는 널 견디며 사는 게 괜찮아? 하루하루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을 뿐이야. 너를 위해 견딜 마음이 없다고"라며 이혼 서류를 내밀었고, 화가 난 도해강은 이혼 서류를 찢었다. 도해강은 "내 끝은 내가 내. 올해는 안 넘길게"라며 쏘아붙이며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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