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1차 당대표대회
길병헌 성위서기 회의 사회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1차 대표대회 주석단이 22일 오전, 할빈국제회의센터에서 2차회의를 소집했다.
길병헌 성위서기가 사회한 이날 회의는 10기 성위 보고와 10기 성 기률검사위원회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했다. 대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길병헌 동지가 10기 성위를 대표하여 진술한 보고가 과학발전관의 요구를 진지하게 관철하면서 흑룡강성 특점을 충분히 체현하고 전성인민의 공동한 념원을 표달했으며 강력한 사상성, 전략성, 지도성을 체현하여 미래 5년 흑룡강성의 더욱 좋고 빠른 발전을 이루는데 중요한 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인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대회선거방법을 통과하고 11기 성위원회, 후보위원과 11기 성 기률검사위원회 후선인 명단 제안을 청취했으며 각 대표단에 넘겨 예선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22일 오후에는 주석단 제 3차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10기 성위보고에 관한 결의(초안)와 10기 성 기률검사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초안)를 통과하고 각 대표단에 심의하도록 송부했다.
회의는 11기 성위위원, 성 기률검사위원회 후선인 명단을 확정하고 24일 열리는 제2차 전원회의에 교부하여 정식 선거키로 결정했다.
또한 우리성에서 18차 당대표대회에 참석하는 후선인 명단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중앙의 요구에 따라 우리성의 18차 당대표대회 참가명액은 5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