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흑룡강 본부경제 고품질 발전 가속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2일 11:04
  본부경제는 일종의 새로운 경제 형태로서 도시경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표대회는 선두기업과 지역본부를 대대적으로 흑룡강에 유치할 것을 제시하였다. 흑룡강성은 현재 본부경제의 발전을 전폭 지원하고 있으며 본부경제 집결구를 만들어 ‘우위기업’이 ‘본부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철도건설 흑룡강본부기지 공사 현장에서 2000명에 가까운 건설자가 공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계 500대 기업인 중국철도건설주식유한회사가 50억원을 투자해 건설하는 중국철도건설 흑룡강 본부 기지 프로젝트는 “중앙과 지방 협력”으로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본부경제를 주도로 사무, 생산, 과학연구, 금융 등 관련 산업을 유치해 전 산업체인의 발전과 집약적인 업무를 실현한다. 현재 기업의 총투자 규모는 115억원에 달하며 할빈신구 고정자산에 12억원을 투입했다.



  본부경제는 집약적인 발전과 혁신적 요소가 집결된 특점이 있어 경제발전 방식의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유리하다. 2020년 랑조그룹(浪潮集团)은 흑룡강 본사를 할빈신구에 세웠다. 2년 동안 본사 효과에 힘입어 랑조그룹은 루적 10억원을 투자하여 흑룡강랑조, 치치할랑조, 가목사랑조 등 4개 현지화 회사를 설립하여 IT 선두기업 중 가장 먼저 투자 정착을 실현했다.



  《흑룡강성 본부경제 발전을 장려하는 몇가지 정책 조치》와 《할빈시 본부경제 발전을 장려하는 몇가지 정책 조치》가 련이어 발표됨에 따라 흑룡강성의 본부 경제체에 대한 흡인력도 점차 더 강해지고 있다. 손호진(孙浩进) 흑룡강성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소장, 연구원은 “본부경제를 발전시키는데 두가지 방면의 중점을 두드러지게 해야 한다”며 “국내외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선두기업의 본부경제를 도입해 본사부터 전체 산업체인까지 룡강에 뿌리내릴 수 있는 산업체인을 육성하고 또한 자체 본부경제를 육성하는 동시에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등 모든 면에서 본부경제와 결합해 신흥경제의 본부형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