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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경고! 이런 ‘인기 놀이법'에 안전위험 존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2일 10:58



  최근 어떤 영상플랫폼에서 간단하고 랑만적인 ‘놀이’영상들이 나타났는데 원리는 라이터에 불을 붙이고 라이터돌에 열을 가한 후 손가락으로 튕겨 불꽃이 사방으로 튕기는 효과를 산생시키는 것이다. 이런 ‘놀이법’이 공개된 후 많은 네티즌들이 따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영상들 속에서 많은 안전상의 위험도 볼 수 있었는데 영상 속 사방으로 튀는 불꽃들이 하나하나의 '시한폭탄'이 되여 언제든지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점화시킬 수 있었다.

  1.현장실험

  현장실험을 통해 그 위험성을 알아보자. 실험은 적당량의 라이터돌, 신문지, 온도측정기를 준비했다. 소방관은 라이터에 불을 붙인 후 라이터돌을 가열했다. 신문지를 라이터돌의 불꽃이 튕기는 지점에 깔고 그 불꽃이 주변의 인화물을 점화시킬 수 있는지 검증했다. 우선 라이터를 켜고 라이터돌을 빨갛게 달궜다. 온도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라이터돌 중심의 온도가 최고 1200℃에 달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어서 소방관은 라이터돌을 튕겨 불꽃이 신문에 떨어지게 했는데 불꽃들은 순식간에 신문지에 불이 달리게 했고 몇초도 안되여 신문지는 타서 재가 되였다.

  2. 원리분석

  라이터돌의 주성분은 세리움랜턴(铈镧)합금 또는 세리움마그네시움(铈镁)합금으로숫돌형 라이터에 자주 사용된다.

  이런 금속은 열을 가하거나 마모되면 연소할 수 있으며 게다가 그 연소온도는 전기불꽃 또는 화약에 의해 생긴 불꽃보다 높아 최고온도가 300℃에 달할 수 있다.

  실험을 통해 라이터돌을 튕겨 내뿜는 불꽃이 인화성 물질에 순식간에 불을 붙일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자칫 잘못하면 화재로 빚어질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놀이법은 매우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에 절대 따라해서는 안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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