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 원자력연구원은 이날 녕변의 모든 핵시설이 정상운행을 시작했다는것을 밝혔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이에 하루 앞서 조선 국가우주개발국 관원은 조선 중앙통신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로동당 창당 70주년에 즈음하여 조선의 위성이 당이 결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고공에 날아갈것이라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이것은 조선이 10월 10일 로동당 창당 70주년 기념일에 즈음하여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게 된다는것을 암시하는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조선의 시험발사 여부에 대해 아직 단언을 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러나 만일 정말로 시험발사를 하게 되면 조선에 불리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의 다른 한 관련 인사도 이날 한국 련합통신의 전화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조선의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는 유엔 안보리사회의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런 도발행위는 조선에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조선의 장거리 로켓발사를 단언하는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출처: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