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22일]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유엔 설립 70주년 시리즈 정상 회의 출석에 즈음해 외교부는 21일 《중국 유엔 설립 70주년 관련 입장 문건(中國關於聯合國成立70週年的立場文件)》을 발표하여 중국이 유엔 설립 70주년 중대 문제에 대한 견해를 전면적으로 소개, 유엔 설립70주년 시리즈 정상회의 중요한 활동,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역할, 테러리즘, 인터넷 안전, 인권, 유엔 사업효율과 효과를 강화하는 등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입장과 주장을 천명했다.
시진핑 주석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유엔 설립 70주년 시리즈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며 유엔 대회 일반성 변론, 발전 정상회의 및 중국 측에서 창도하여 거행하는 세계 여성정상회의와 남남협력 원탁회의를 포함한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처음 출석하는 유엔 정상회의로 중요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입장문건”은 유엔은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의 성과이며 각국 인민이 평화와 발전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70년간 가장 대표적이고 권위적인 정부간 국제조직으로 유엔은 평화와 안전, 발전, 인권 등 3대 지주에 의존하여 인류의 진보사업을 위해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발휘하였다. 70년 후의 오늘에도 《유엔 헌장》은 때가 지나지 않았다. 국제 사회는 마땅히《유엔 헌장》정신을 되새겨야 할 뿐만 아니라 시대의 조류와 실제 수요에 결부하여《유엔 헌장》의 내용을 부단히 풍부히 하여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야 한다.[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