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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무원 보도판공실, “신장 각 민족 평등 단결 발전의 역사적 견증” 백서 발표(상세)

[기타] | 발행시간: 2015.09.24일 17:18

24일, 신장 위구르 자치구 당위 부 서기, 자치구 주석인 쉐카라이티 자커얼이 백서 발표회에서 “신장 각 민족 평등 단결 발전의 역사적 견증(新疆各民族平等團結發展的歷史見證)” 백서를 전시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판쉬(潘旭), 번역/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9월 24일] 24일,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신장 각 민족 평등 단결 발전의 역사적 견증(新疆各民族平等團結發展的歷史見證)”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22000자로 구성되었으며 머리말과 맺음말을 제외하고 총 9개 부분으로 분류된다.

“민족구역 자치제도 실행(實行民族區域自治制度)” 부분에서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의 설립은 민족구역 자치제도가 신장에서 전면적으로 관철 및 시행되었음을 표징한다. 중앙정부의 지도와 관심, 전국 각 형제 성(구, 시)의 대대적인 지지와 방조하에 신장 여러 민족 인민들은 대규모적인 사회주의 건설을 전개해왔다.

“여러 민족의 평등과 단결 견지(堅持各民族平等團結)”부분에서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가 설립된 이래, 민족구역 자치제도는 보완되고 실행되었으며 국가의 민족정책은 관철되고 시행되었다. 여러 민족의 공동한 단결분투와 번영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었고 평등, 단결, 호조, 조화의 신형 사회주의 민족관계는 발전되고 강화되었다.

“발전기초를 부단히 굳건히 하다(不斷夯實發展基礎)”부분에서 백서는 신장의 경제발전 수준은 60년이래 부단히 제고되었다고 지적했다.

“민생 개선으로 여러 민족 인민들에 복지를 마련(改善民生造福各族人民)”부분에서 백서는 자치구 설립, 특히는 개혁개방이 전개된 이래 경제사회는 전면적으로 발전했고 신장 여러 민족 인민들은 개혁개방이 부여한 성과를 충분히 향수했다고 지적했다.

“문화 사업 번영 발전 추진”부분에서 백서는 자치구 설립이래, 신장은 시종 문화 건설, 보호, 계승과 우수 전통 문화의 발양을 고도로 중시해 왔고 현대 문화를 대력 발전 시켰으며 각 민족의 날로 성장하는 정신적 문화 수요를 부단히 만족시켰고 각 족 군중들이 평등하게 문화를 향수하는 권익을 유력하게 보장했다.

“사회의 화합과 안전을 법에 따라 수호(依法維護社會和諧穩定)” 부분에서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자치구가 설립된 이래, 신장은 법치건설을 부단히 강화하고 각 항 사무를 법에 따라 관리했으며 폭력테러 범죄를 견결히 처벌하여 여러 민족의 평등 단결을 촉진하고 사회의 조화와 발전을 실현했다.

“종교신앙의 자유를 존중하고 보호(尊重和保护宗教信仰自由)” 부분에서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중국이 설립된 이래, 민족구역 자치제도의 실행, 종교신앙 자유정책의 관철과 시행, 종교제도의 민주개혁과 종교사무에 대한 의법관리로 인해 신장 여러 종교의 화합이 촉진되었다.

현재 신장의 발전은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서있다고 백서는 피력했다. “실크로드 경제벨트” 핵심구역인 신장은 중국이 서부를 향해 개방한 중요한 창구임과 동시에 유라시아대륙의 중요한 교통중추, 상업무역, 금융, 문화, 과학교육, 의료서비스를 이어주는 중심으로 된다. 제2차 중앙신장사업좌담회에서는 “법에 따른 신장 통치(依法治疆), 단결하고 안정된 신장 만들기(團結穩疆), 장기적인 신장 건설(長期建疆)”이라는 신장 통치 방안을 제기했다. 신장 여러 민족 인민들은 어렵게 얻어진 이 역사적 기회를 틀어쥐고 단결하여 분투하면서 눈부신 미래를 엮어가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화춘위(華春雨) 줘왠펑(左元峰)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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