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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3월부터 일평균 신증기업 1만여개

[기타] | 발행시간: 2015.10.12일 11:24
중국상사제도개혁으로 기업 등록이 손쉬워져 대량의 기업이 신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국빈(辛國斌) 공업과 정보화부 부부장이 10일 밝힌데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중국 신증 기업등록수는 600만개로 일평균 1만 900개가 신증했으며 이중 중소기업이 대부분입니다.

신국빈 부부장은 10일 광동성(廣東省) 광주(廣州)에서 열린 중국 중소기업 정상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개발 추진과 "기층"혁신 지원을 위해 국가는 일련의 지원정책을 출범했으며 정책환경 개선과 재정세수 지지역도에 대한 강화에 나섰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최근 2년 남짓한 사이 국무원 부처들이 취소했거나 하급부서에 이행해 처리한 행정심사허가는 537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기업 관련 요금 정리와 일반요금 인하로 해마다 기업과 개인은 900여억원의 부담을 경감하게 되었고 세수감면정책 출범으로 올해 상반기만 보더라도 중국 소형, 영세기업은 도합 486억원의 세수를 감면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신국빈 부부장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소형, 영세기업이 아직 환불하지 못한 대출금액은 동기대비 14.5% 증가한 16억 2000만원에 달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전반규모가 600억원인 국가중소기업 개발기금도 중소기업 혁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입니다.

신국빈 부부장은 그러나 소형, 영세기업은 아직 여전히 일부 곤난과 도전에 직면한 상태로써 경제증속이 느리고 하행압력이 커졌으며 생산요소원가가 상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소모가 크고 생산능력이 남아돌며 제품동질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다음 단계 공업부는 정책을 잘 실시하고 융자를 대폭적으로 지지하며 창업혁신을 강화하고 서비스시스템을 보완해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므로써 중소기업 개발과정에 두드러지게 나타난 문제들을 해결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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