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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열공급가격 이달 청문회, 시민들 공정한 가격 기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12일 12:16
연길시열공급가격 지난해와 다른 《얼굴》, 최종 어떨게 될지 귀추가 주목
열공급가격은 천가만호에 관계되는 일이다. 이제 곧 열리게 될, 장춘시발전개혁위원회에서 조직하는 장춘시열가격청문회에 대해 장춘시민들은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있다.

《동북아경제무역신문》 기자가 10월 9일 알아본데 의하면 청문회에 참가할 의향이 있는 장춘시민들은 1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추점을 통해 청문회 소비자대표를 결정한다. 장춘시열공급원가에 대한 조사연구도 이미 끝난 상황이며 이제 심사와 론증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얼마후에 있게 될 열공급청문회 소비자대표자격에 대해 장춘시발전개혁위원회 유관일군은 《특별한 조건이 없으며 18살 이상 민사행위능력을 갖춘 장춘시민들은 모두 가능하다. 다만 일정한 조사능력과 분석능력 그리고 객관적으로 의견을 발표할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문회에 참가하게 될 소비자대표는 추첨을 통해 12명을 뽑는다.

가격감독부문 열공급원가 조사보고 완성

료해한데 의하면 목전 장춘시열공급원가에 대한 조사는 이미 끝난 상황이다. 조사의 공정성을 위해 장춘시가격감독검사국 원가조사감측소(价格监督检查局成本调查监测所)에서 이번 조사를 담당했다. 조사감측의 주요내용은 2013년과 2014년 열공급기업의 운영원가를 둘러싸고 이루어졌다. 원가조사감측소 유관 사업일군은 열공급원가보고서가 이미 작성된 상황이며 최종 심의를 거쳐 이제 곧 열리게 될 청문회에 제기되고 동시에 올해 열공급가격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기초적자료가 된다고 밝혔다.

원가보고서는 또 유관 절차에 따라 심사와 론증 그리고 장춘시발전개혁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열공급청문회가 열리기전에 사회에 공시하게 된다. 원가조사감측소에서는 이번에 장춘시 29개 열공급기업의 운영원가에 대해 조사연구, 이 29개 기업이 담당하는 열공급면적은 장춘시 전반 열공급면적의 90% 가까이 차지한다.

연길시열공급가격 지난해와 다른 《얼굴》

연길시민들도 열공급가격과 관련해 지난해부터 큰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해 시민들은 《석탄값은 내렸는데 난방비는 왜 그대로 지불해야 하는가? 열공급기업에서 석탄이외의 원가가 오른것을 석탄값이 내려간데다 평형책산한다는데 해당 심계보고를 공개할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연길시물가부문의 답변은 아주 간단명료했다. 《조사연구와 원가책산을 해본데 따르면 석탄값이 12% 하락했고 열공급관리비용 등 지출이 38% 하락했으며 기타원가가 47.1% 증가했다.》 기타비용이 47.1%나 올랐다는 물가부문의 해석에 대해 소비자들은 《기타원가란 무엇인지 공개할수 있는가, 전해의 기타원가와 소위 이번 증가부분이란 원가를 공개할수 있는가, 물가감독국에서 이번 감독검사가 문제없다고 연길시민들한데 장담할수 있는가?》라면서 전혀 납득 못했다.

석탄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면서 올해 열공급가격과 관련한 길림성 가격〔2015〕167호 문건이 내려간후 연길시민들은 또 문의를 제기해왔다. 연길시가격감독검사국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열공급기업의 경영원가 핵산에 대해 감독, 심리하고있다. 난방비 하향조절 공간이 있을 시 적시적으로 공청회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리익을 돌릴것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게 할것이다》고 《따뜻하게》 답복했다.

시민들은 《정부의 문건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정말 다르긴 다르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됐든 올해 열공급가격이 시민들이 납득할수 있도록 공정하게 결정되기를 기대했다. 광범한 시민들의 화두에 오른 올해 열공급가격이 최종 어떻게 가닥이 잡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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