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원사업은 매우 힘들고 위험지수가 높은 일이다. 공안제1선에서 20여년간 사업해오면서 불법분자들과 용감히 싸워온 녀정찰원이 있는데 그녀가 바로 길림성 왕청현공안국 마약금지대대의 정찰원 박중실이다.
올해 44세인 박중실은 1988년에 연변경찰학교를 졸업한 그날부터 줄곧 공안제1선에서 사업했다. 선후로 파출소, 형사경찰대대 등 부문에서 사업해온 박중실은 성격이 활달하고 일을 할라치면 끝을 보고야 마는 성미의 소유자, 담이 크고 세심한데다 풍부한 정찰경험까지 쌓았다.
2009년, 날따라 준엄해지는 마약금지투쟁형세하에 마약금지대대에서는 출중한 녀정찰원을 급히 수요하였다.
전 현 공안계통에서 유일하게 마약금지대대에 뽑힌 그녀는 추호의 주저도 없이 조직의 배치에 복종했다. 마약금지 투쟁은 고생스러운데다 흉악한 범죄분자들과 싸워야 하기에 각종 의외사고가 수시로 발생할수 있었다.
하지만 마약금지투쟁에서 박중실은 언제나 남성들과 함께 정보를 수집하고 혐의자를 감시하고 경상적으로 매복임무를 감당해 체포, 심사 등 정찰사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2009년 12월 5일, 박중실은 경외의 한 녀성이 연길 모 지방에서 마약교역을 한다는 중요한 단서를 장악했다. 왕청현공안국의 통일적인 포치에 따라 정찰원들은 조를 나누어 마약금지행동을 전개하였다. 추위를 무릅쓰고 48시간동안 매복해있은 박중실은 정찰원들과 함께 끝내 범죄혐의자 김모를 나포하고 마약 1400그람을 몰수했다.
왕천현마약금지대대에서 사업한 2년 사이에 박중실은 범죄분자 22명을 나포하고 각종 마약사건을 35차 해명하였으며 7400그람의 마약을 몰수했다.
그녀의 뛰여난 사업성과는 상급 공안부문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그는 선후로 연변주공안국, 왕청현공안국의 표창을 받았으며 《인민이 만족하는 정법민경》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수여받았다.
리강춘 특약기자/ 류종호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