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한국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호가, 류도, 왕개 등이 주연한 중국드라마 "랑야방(琅琊榜)"이 19일부터 한국 중화 TV채널에서 방영된다고 한다. 구체적인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며 저녁 10시에 시작된다.
"랑야방"은 용속한 사랑이야기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않고 전 조대 력사의 등락에 얽메이지 않았으며 강건한 줄거리의 측면으로 남자들 지간의 우정과 의리를 반영했는데 열혈남아의 탈변을 이야기한것이다. 중국에서 이 드라마는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국산 량심 대극"으로 칭친받고 있다. 시청률 또한 줄곧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중국 50개 주요 도시에서 모두 시청률 1위라는 성적을 따냈다.
"랑야방"이 한국에서 방송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광범한 주목을 받았으며 많은 네티즌들은 늘 한국드라마만 보고 한류를 따라했었는데 반대로 한국관중들도 중국의 고질량 드라마를 볼수 있게 되였다고 했다.
앞서, "륙정전기(陆贞传奇)", "보보경심(步步惊心)", "란릉왕(兰陵王)"등 국산드라마도 한국에서 방영된적이 있으며 한국관중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