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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국체전, 재중국선수단 금맥 찾았다…금3, 은4, 동2

[온바오] | 발행시간: 2015.10.20일 01:47

▲ 재중국선수단 태권도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고 태권도 선수 숙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6회 강원 전국체전에 참가한 재중국선수단(단장 박양숙) 볼링팀이 19일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9개의 메달을 쏟아냈다.

19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전국체전 해외동포 태권도 경기에서 윤소망(-67kg), 박은옥(-57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남소연(-49kg)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재중국선수단 태권도팀은 모두 3명의 선수를 출전해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은옥 선수는 2013년 인천 전국체전, 2014년 제주 전국체전에 이어 3년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윤소망 선수는 지난 제주 전국체전에서도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처녀 출전한 남소연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일 태권도 남자 경기에서는 2013년 인천 전국체전에서 -68kg급 금메달을 획득한 박성철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 제96회 강원 전국체전 스쿼시 해외동포 경기 시상식 후 기념 촬영

강릉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해외동포 부문 스쿼시 경기에서 양하 선수가 금메달을, 최영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스쿼시 경기 종합우승을 거뒀다. 최영민 선수는 2013년 체전에 이어 두번째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양하 선수는 처녀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해 경쟁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춘천 송암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해외동포 테니스 경기에서는 남자 단식, 여자 복식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복식은 동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사냥에는 실패했다.

강릉 그랜드볼링장에서 진행된 해외동포 볼링 3인전 경기에서 중국팀이 예상을 깨고 동메달에 그쳤다. 개인전, 2인전 경기 점수를 근거로 무난히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정상적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일 5인전 경기에서 금메달 사냥에 재도전한다

재중국선수단은 19일까지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이번 대회 종합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매년 최강세를 보였던 재일본선수단은 재미국선수단의 재참가와 함께 재인도네이시아선수단의 선전으로 예전에 비해서 저조한 성적을 냄에 따라서 재중국선수단의 종합우승에 파란불이 켜졌다.

재중국선수단은 20일 태권도, 볼링, 탁구 경기에서 메달 사냥에 나서 금메달 3개를 추가로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 강원도 도지사 해외동포 초청 만찬장

한편, 19일 저녁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는 강원도 도지사 초청으로 해외동포 만찬이 열렸다. 만찬에는 해외동포 선수단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세계한인체육회장총연합회 행사를 가졌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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