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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시장, 5만5천원 들고 "중국교민, 강릉국제화 도와달라"

[온바오] | 발행시간: 2015.10.21일 01:40

▲ 강릉시 최명희 시장

강릉시 최명희 시장이 20일 저녁, 어화횟집에서 제96회 강원 전국체전에 참가한 재중국선수단 임원진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다.

최명희 시장은 이날 만찬에서 “우리나라 화폐 중 최고액인 5만원권의 신사임당, 그리고 5천원권의 이율곡은 바로 이곳 강릉의 인물”이라며 “위인이 나는 도시 강릉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평창올림픽에 외국인 중에서는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재중국체육회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을 바란다”며 만찬 취지를 밝혔다.

전국체전 개최 도시인 강릉시 시장이 재중국선수단 임원진을 초청해 만찬을 가진 것은 이전 전국체전 때는 없었던 이례적인 자리였다.

최 시장은 “동계올림픽 때, 많은 외국인이 강릉을 찾을텐데, 외국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준비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재중국대한체육회가 현지 교민 및 동포와 함께 강릉을 찾는 중국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 평양동계올림픽대회의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컬링, 아이스하키 등 실내 경기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국체전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미리 연습하기 위해서 강릉에서 개최됐다.

강릉시는 현재 아이스 아레나,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하키 센터, 컬링 센터 등으로 구성된 강릉 올림픽 파크를 건설 중이다. 또한 녹색비즈니스 해양휴양 지구, 강릉올림픽파크 지구, 전통역사문화 지구 등으로 구성된 강릉문화올림픽 종합특구, 그리고 금진온천 휴양지구, 정동진 관광휴양지구 등으로 구성된 강릉로하스 휴양 특구를 개발하고 있다.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을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와 계획을 세우고 동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배병섭 재중국대한체육회 회장, 권유현 세계한인체육회장총연합회 회장, 박양숙 재중국선수단 단장 등 임원 9인이 참석했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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