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중-러 중소기업 협력 원탁회의가 19일 산동성 제남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120여개 기업의 대표 15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12개 지역의 11개 중소기업이 회의에 참가했는데 석유가공과 관련설비제조, 건축, 농업 등 여러영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왕문도(王文濤) 제남시 당위원회 서기는 산동성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줄곧 중시해왔으며 이미 중소기업 대외교류와 협력플랫폼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산동성과 러시아는 경제상호보완성이 강하며 방직과 복장, 피혁가공, 가전제품, 모니터, 기계, 화학공업 등 영역에서 협력전망이 큽니다.
수치에 따르면 2015년 7월까지 러시아가 산동에 투자한 프로젝트는 누계로 380개에 달하며 외자계약금약은 5억1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산동성도 누계로 대 러시아 투자기업 110개를 허가했으며 투자금액은 10억1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