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알림/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하이난도 한국미식문화축제행사 11월 27일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0.30일 11:12
조선족 여기업가 김미자 12년째 추진



(흑룡강신문=) 박영만 기자=제12차 하이난도 한국미식문화축제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하이난성 안정진 천구미식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가 조선족 여 기업인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금년은 하이난도와 한국의 제주도 간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10월초 하이난성 류츠꾸이 성장이 제주도를 방문하였다. 이번 기회에 류 성장은 제주도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150여 명의 방문단을 이번 하이난도 한국미식문화축제행사에 초청하였다. 이외에 세계한식문화협회 박대안나 회장이 60여 명 한국 정재계 인사들을 거느리고 본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주제관을 특별 운영하여 한국의 미식, 제품, 기업브랜드홍보 등 전시를 하게 된다. 이외에 각설이 공연, 100명 김치담그기, 한국문예공연, 한국차도공연, 한국궁정요리 체험, 중한 문화 사절 선출활동 등 7개 주제활동도 동시에 진행된다.

  하이난도 한국미식문화축제를 제1기부터 기획하고 주최하여온 하이난도 한강정 한식체인점의 김미자 사장은(44세) 본 행사가 중한간의 문화, 교류, 미식, 관광 및 오락의 종합성 행사로 중한 문화교류발전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흑룡강성 목단강조선족중학교를 졸업한 김미자 여사는 대학졸업후 하이난도에서 한식으로 창업을 시작하여 자수성가한 기업가로서 하이난도와 한국간의 경제, 문화교류에 큰 기여를 하여왔다. 지난해에는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츄궈중 대사로부터 중한친선사자의 영예증서를 수여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김 여사는 겨울철의 하이난도 기후가 중국에서는 가장 좋다면서 관광도 할겸 행사축제에도 참석하는 등 동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해왔다.

  (행사문의전화 13379900835)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8%
10대 0%
20대 0%
30대 5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2%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8%
50대 8%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