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리보동 부부장이 14일 윈에서 제2차 수리아문제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했다.
리보동 부부장은, 국제사회가 수리아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진척을 재개한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인정하고 당면의 중점 과업은 각측간 공동인식을 부단히 확대하는 한편 형성된 공감대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점차 전환시키는것이라고 지적하고 5가지 중점 과업을 제출했다.
첫째, 수리아 각측은 반드시 정화하고 둘째, 정치적 과도기에 적합한 구체적 방안을 제정해야 하며 셋째, 단합으로 반테로에 대응하고 넷째, 인도주의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다섯째, 경제 재건 계획을조속히 세워야 한다. 리보동부부장은 또 중국의 구체적 주장과 건의를 소개했다.
수리아문제 제2차 외무장관회의는 이날 윈에서 열렸다. 회의 각측은 수리아 정치진척과 정화, 인도주의 원조, 반테로 문제를 둘러싸고 의사를 나누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