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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둔 뉴욕 역대 최고기온 날씨 맞아

[기타] | 발행시간: 2015.12.15일 16:02
미국 뉴욕은 13일 역대 제일 더운 12월 13일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짧은 바지와 샌들 차림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이는 한랭한 크리스마스 휴가 12일을 앞두고 일어난 고온현상입니다.

미국국가기상국에서 발표한 통계 수치에 의하면 13일(현지시간) 점심 뉴욕 센트럴파크의 낮 기온은 섭씨 19도까지 올랐습니다.

프랑스 통신은 12월13일 뉴욕의 평균 기온은 약 섭씨 3도이며 이전의 최고기온은 1923년 12월 13일에 기록한 약 섭씨 18도라고 전했습니다.

뉴욕 정부는 1869년부터 기상자료를 수집해 왔습니다. 미국국가기상국은 이번 한주간 고온 날씨가 계속 될 것이며 계절 평균 기온보다 훨씬 높습니다.

번역: 이향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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