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부부, 1년간 1천억원 넘게 벌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국의 셀러브리티 커플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지난 한해 동안 하루에 약 1억 2천만 원을 번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베컴 부부가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이 6540만 파운드(한화 약 1142억 원)에 달한다고 컴퍼니스 하우스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몸값이 5억 800만 파운드(한화 약 8865억원)에 달하는 두 사람이 지난해 번 돈은 세금을 제한 뒤에도 하루 6만 8천 파운드에 이른다. 한화로 하루에 약 1억 1865만 원을 번 것. 부부의 주 수입은 데이비드 베컴의 광고 모델, 그리고 빅토리아 베컴의 패션 사업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1999년 스파이스 걸스 출신의 빅토리아와 결혼했으며, 데이비드 베컴은 201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빅토리아는 디자이너로 전향해 패션 사업을 전개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빅토리아 베컴(왼쪽)과 데이비드 베컴,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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