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부는 23일 12까지 경진기(京津畿) 주변지역의 70개 지구급(地級)이상의 도시중 베이징과 천진, 덕주(德州), 형수(衡水), 안양(安陽)등 30개 도시 공기질이 엄중오염, 낙양(洛陽)과 진황도(秦皇島) 등 20개 도시의 공기질은 심각한 오염이었다고 통보했습니다.
22일 저녁 찬 공기의 약세로 베이징의 엄중오염 단계는 23일 오후 3시까지 연장되었으며 그후 가벼운 오염으로 조정되었습니다.
23일 오후 3시까지 경진기 및 주변지역에서 적색경보를 발령한 도시가 10개, 베이징은 22일 24시에 적색경보를 해제했습니다.
25일 경진기 북부는 양호 또는 가벼운 오염, 산동 동부와 하남 북부, 경진기 중남부는 중간오염이 주를 이룰 것이고 일부지역에는 가능하게 심각한 오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보호부는 이번 심각한 오염 날씨 대응을 계속 잘해 최대한으로 오염 영향을 낮출 것을 각지에 요구했습니다.
동시에 환경보호부는 경진기 핵심구 6개도시에 대해 대응책 실시상황 평가를 전개할 것을 요구했으며 표본 조사의 방식으로 각 도시 공업기업의 응급배출감소와 자동차 제한 운행, 건설현장 시공 정지 등 3가지 주요 강제성 배출감소 조치 실시 상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환경보호부는 심각한 오염 날씨 응급 조사와 대기오염방지 전문조사를 계속 강화하고 환경불법 기업에 대한 타격 강도를 높이며 응급 대응책을 강화하고 지방에서 대기오염방지 업무를 잘 하도록 감독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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