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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남북녀' 김원준·최윤이, 하차…박수칠 때 떠난다

[기타] | 발행시간: 2015.12.24일 08:30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남남북녀' 사랑꾼 커플 김원준, 최윤이가 달달한 결혼 생활을 종료한다.

2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가상 부부 김원준, 최윤이가 오는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들은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준, 최윤이는 지난 7월 '남남북녀'에 합류해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들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때 하차하며 좋은 기억을 남기기로 결정한 것. '남남북녀'는 김원준, 최윤이 하차로 1월 1일부터 두 커플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앞으로 다가올 통일의 모습을 남한 남편과 북한 아내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그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남남북녀2'에는 김원준·최윤이 이외에도 양준혁·김은아, 이종수·한예진이 함께 출연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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