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붕(劉鵬) 중국 국가체육총국 국장은 28일 개막한 전국체육국장회의에서 2016년 축구개혁발전을 더욱더 심화하는 한편 기타 일부 체육협회의 개혁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류붕 국장은 회의 발언에서 축구협회 조정개혁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하면서 "축구개혁사업이 비록 단계적 성과를 이룩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업들은 더욱더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붕 국장은 또한 청소년 예비인재 양성과 비전문 축구의 발전을 중시하면서 "정부 주도, 부처 협동, 사회역량 참여의 청소년축구 보급과 예비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한 축구종목을 제외하고 기타 체육협회가 정부기관과 관계를 중단하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2일간 진행됩니다. 류붕 국장은 2016년은 특수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해는 "13.5"계획 실시의 첫해인 동시에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를 준비하는 첫해가 될 것이며 "건강중국" 건설을 추진하는 첫해가 될 것입니다.
한편 2016년 중국 체육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잘 준비하고 참여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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