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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도발행동을 하지 말것을 일본측에 권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1.15일 08:55
1월 13일, 외교부 대변인 홍뢰는 정례기자회견을 사회했다.



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내각 관방장관이 12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무해통과”에 부합되지 않는 외국군함이 일본령해에 진입할 경우 해상경비대응행동을 취하겠다고 했다. 일본언론은 이는 조어도에 진입하는 중국군함을 대처하기 위해 일본정부에서 제정한 새로운 방침이라고 인정하고있다. 중국정부는 어떻게 보는가?

답: 어제(12일) 나는 이미 이에 대해 립장을 밝혔다. 중국정부는 조어도령해에서 정상적으로 항행하고 순라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일본측에 그 어떠한 도발 혹은 사태를 승급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것을 권고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체 후과는 자체로 책임져야 한다.

문: 첫째, 오늘(13일) 한국대통령 박근혜는 중국에 절실하고 필요한 행동을 취해 조선에 대해 제재를 할것을 호소했다. 중국정부는 이렇게 할 생각이 있는가? 둘째, 조선에서 핵실험을 하였기에 한국정부는 미국의 선진적인 사드미사일방어시스템을 한국에 배치하려고 한다. 중국정부는 이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답: 첫째, 국제핵비확산체계를 수호하고 조선의 핵실험실행을 반대하는것은 중국측의 일관하고 명확한 립장이다. 중국측은 반도핵문제처리에서 시종 반도무핵화실현, 핵확산방지, 동북아지역의 평화안정의 큰 국면을 수호하는데 립각했다. 이는 또 중한을 포함한 해당 각측의 공동한 리익과 책임이다. 반도핵문제와 반도국세문제에서 중한쌍방은 줄곧 밀접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해왔다. 두 나라의 외교부장관은 이미 이 문제에 대해 전화로 의견을 교환했다. 쌍방의 6자회담 단장도 소통을 유지했다. 중국정부는 한국측을 포함한 6자회담 각측 성원들과 함께 반도무핵화목표를 추진하고 해당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것이다. 둘째, 미사일방어면에서의 중국의 립장은 일관적이며 명확하다. 한 나라가 자기의 안전을 도모할 경우 반드시 타국의 안전리익과 지역의 평화안정을 고려하게 된다. 지금 조선반도의 형세는 고도로 민감하다. 해당 나라들에서는 지역의 평화안정의 큰 국면으로부터 출발해 해당 문제를 신중하고도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

문: 필리핀은 중국에서 새로 건설한 영서초(永暑礁)비행장에서 시험비행을 한데 대해 항의를 제기하였다. 중국측은 여기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답: 중국의 항공기가 해남도로부터 영서초까지 비행한것은 완전히 중국주권범위내의 일이다. 동시에 중국도 여러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남해에서의 비행자유가 있다. 중국측의 시험비행활동은 전업성, 기술성, 민사성과 국제공익성을 갖고있다. 필리핀측의 질책에는 그 어떤 숨어있는 시도가 있기에 반박할 나위도 없다.

문: 필리핀국회에서 채권을 발부해 군함을 사 남해에서의 필리핀의 전략자원을 보호할것을 요구하였다. 이외 필리핀에서는 요즘 재차 남해에 대해 순라항행을 할것을 미국에 요구하였다. 중국은 여기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답: 당면 아시아지역의 경제발전형세는 량호하며 지역합작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있다. 평화를 원하고 합작을 이루며 발전을 추진하는것은 이미 이 지역의 대조류로 되고있다. 우리는 해당 나라들에서 지구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할것을 권장한다. 중국측은 종래로 여러 나라들에서 국제법에 따라 세계 각지에서 자유롭게 항행하고 비행하는것을 존중해왔으며 이를 수호해왔다. 그러나 그 어떤 나라든지 항행과 비행자유를 리유로 삼고 무력으로 중국의 주권과 안전리익에 손해주는것을 단호히 반대한다.

문: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오늘(13일) 발표한 국정자문회의에서 세계 여러 나라인민들은 모두 미국을 세계 유일의 령수로 보아왔지 중국과 로씨야가 이런 역할을 발휘하는데 대해서는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여기에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보는가?

답: 중국과 로씨야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국가로서 중대한 국제, 지구와 세계적문제를 둘러싸고 시종 중요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이는 누구나 공인하는바이다. 우리는 미국에서 세계의 평화, 안정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수 있기를 바란다. / 신화사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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