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 연길 강동회관에서 있은 옥타(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연길지회 2009년 1차 정기 리사회의에 따르면 당 지회는 올해 개최되는 국제적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연길지회 위상과 연변내 무역인들의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옥타 유대진 연길지회장의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는 3월 18일 연길국제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금융위기속의 연변경제》 춘계 세미나, 4월 27일부터 4일간 한국 전라남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공동체대회》, 4월 1일부터 3일간 타이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벤처스프링(봄)대회》, 10월 17일부터 미국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국 및 메히꼬 세계상공인대회》 등 국제적행사를 소개하고 성원들이 참가시의 주의사항 및 참가명액을 대체적으로 결정했다.
이날 리사회에서 박준덕 등 49명을 옥타 연길지회 신임 리사로 받아들였다.
옥타 연길지회는 2007년 4월 설립, 현재 성원이 120여명이며 연변 조선족기업(무역)인을 주축으로 한국과 조선의 무역인들로 조성됐다
편집/기자: [ 김창희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