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졸업생일자리 창출에 힘다하기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09.06.27일 15:42

상해 한국상회 분들과 함께(왼쪽부터 절강월수외국어대 한국어과 서재학부교수, 상해한국상회 이철수사무국장, 류은종교수, 화동지구 한국상회 김태국사무총장).

절강월수외국어대학 한국어과의 금년 졸업생은 270 여명에 이른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이들의 졸업배치가 휘청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들 한국어과와 상해 한국상회에서는 서로 손잡고 졸업생들을 위한 실험기지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힘 다하기로 했다.

일전, 절강월수외국어대 한국어과 서재학씨와 리광인씨가 상해에서 상해 한국상회(한국인회) 사무총장 김국태씨를 방문, 한국어과 졸업생취직을 위한 이들의 주동적노력은 상해한국상회 사무총장의 열성어린 호응을 받았다.

상해한국상회 사무총장 김국태씨는 한국 한양대 전자공학출신으로서 대학졸업후 한국삼성전자에 근무, 2001년 6월부터 4년간 삼성전자 상해주재원으로 근무한 경력자이다.

현재 이크리안상무유한회사 대표인 김국태씨는 중국내 한국기업과 중국기업간 교류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국한국기업지남》 중한년감을 1년에 4기씩 꾸리여 크게 환영받고있다. 김국태씨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정식등록한 한국기업(회사)은 4만여개, 한국인은 80여만명, 그중 상해에 3200여개가 있으며 전체 화동지구에는 8200여개, 많을 때 상해 한국인수는 10만명, 현재는 8만명이다. 하기에 중국내 대학 한국어과 학생들의 상해 한국기업 취직은 나름의 시장을 가지고있다는게 김국태씨의 긍정적대답이다. 쌍방은 상해한국상회와 절강월수외대 한국어과가 서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국어과 졸업생 상해실습기지를 마련하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최근에 쌍방은 상해에서 월수대측 류은종교수와 서재학교수, 상해 한국상회측 김국태씨와 이철수사무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절강월수외국어대 한국어과 졸업반 실습기지 및 졸업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향서에 조인하고 상해와 화동지구 한상회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소재지 한국업체와 련계하여 다음해의 실습기지 확보와 금년도 졸업생 일자리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합의를 보았다.

편집/기자: [ 리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