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택시관리소에서는 3일 오후 시교통운수국과 주계량검정검측소의 감독하에 낡은 택시 료금미터기 2천400개를 집중소각했다.
연길시택시관리소에서는 지난해 택시차종을 갱신하면서 사용기한이 지난 료금미터기를 전부 회수하였던것이다.
연길시교통운수국 부국장 손금강은 낡은 택시 료금미터기는 이미 사용기한이 지나 안전우환이 존재한다며 일부 사람들이 개량하여 원래 택시나 영업운수용 차량에 가설하여 사용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취한 행동이라고 설명하였다.
손금강부국장은 자치주창립 60주년을 맞으면서 택시에 대한 감독과 봉사를 강화하여 택시를 연길시의 형상을 보여주는 명함장으로 만들겠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