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사(徐紹史)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3일 현재 중국은 여전히 경제하락의 압력을 받고 기업경영도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일부 위험요소들이 누적되고 있으나 문제점과 도전에 대응할 능력과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합리적인 경제운행을 확보할 자신이 있다고 했습니다.

서소사 주임은 이날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가진 보도 발표모임에서 중국의 이런 자신은 중국의 발전여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서 온다고 했습니다.

첫째, 물질적 기반이 탄탄합니다. 30여년의 개혁개방을 거쳐 중국은 산업체계를 갖추고 비교적 건전한 교통수송체계를 형성했으며 거대한 외환보유와 은행저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시장의 수요가 거대합니다. 중국이 추진하는 새로운 도시화도 거대한 소비의 잠재력과 투자의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세째, 지역발전의 공간이 넓습니다. 새로운 성장의 축과 성장의 단계가 형성될 것입니다.

네째, 생산요소의 품질이 제고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대학교육 비례가 OECD국가의 평균수준에 이르고 기업의 R&D 투자도 계속 증가하며 혁신능력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다섯째, 거시적 조절 통제의 경험이 풍부합니다. 이 몇년 동안 중국은 국내외의 여러가지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하여 지역간 조절과 통제, 방향성 조절과 통제, 정확한 조절과 통제를 통해 경제와 사회의 평온한 운행을 담보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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