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인터넷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시화 가속추진에 따라 2016년 중국 설에 일련의 새로운 기상이 나타났고 새로운 사물이 생기를 더했다. 전통적인 설민속이 유지되었는가 하면 변화도 있었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설연휴기간 중국 전국의 소매 및 요식기업이 실현한 판매액은 동기 대비 11.2% 증가한 7540억원에 달했고 국내관광수입은 동기대비 14.2% 증가한 137억 9천만원에 달했다.

　　출경여행객은 570만명에서 600만명 정도로 전망되며 만약 평균 관광비용을 1만 5천원으로 계산했을 때 설연휴기간 중국 여행객의 출경소비는 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설맞이 용품 수치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만 2천개 농촌의 설연휴기간 인터넷 사이트 토우보우 서비스를 통한 소비는 평소보다 33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