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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협, 12차 4차회의 개막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3.04일 09:52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4차회의가 3월 3일 오후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향후 십여일간 2천 백여명 정협위원들은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 요강초안과 관련보고를 둘러싸고 직책을 이행하면서 건의를 적극 제기함으로써 초요사회 전면건설을 위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하여 새로운 기여를 하게 된다.

  대회는 오후 3시에 개막했다.

  위정성 전국 정협 주석과 전국정협 부주석들이 주석대 앞좌석에 정좌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류윈산, 왕치산, 장가오리 정치국 상무위원이 주석대에 착석해 대회 개막을 경축했다.

  두칭린 전국 정협 부주석이 개막대회를 사회했다.




  대회는 우선 정협 12기 전국위원회 제4차회의 의정을 채택했다.

  위정성이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년간 정협 상무위원회는 사회주의 협상 민주를 발전시키기 위한 중공중앙의 중대한 전략 포치를 깊이 있게 관철 시달하였다. 중점이 돌출하고 특색이 있는 정협 상무위원회의 사업은 주로 다음과 같은 네 개 면에서 표현된다.

  첫째, 정협의 성격과 위치를 파악하고 정치방향을 담보했다.

  둘째, 협상적인 구도를 견지했고 협상의정의 실제적 효과성을 강화했다.

  셋째, 문제에 대한 지도와 방향에 중시를 돌리고 민주감독의 직능을 강화했다.

  넷째, 제도건설에 힘쓰고 사업기제를 부단히 완비화하였다.

  위정성 주석은 8가지로 나뉘어 지난 한해 동안 인민정협에서 한 사업을 총화했다. 그는 지난 한해 동안 전국정협의 사업에서는 성과를 거두었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부족점도 있었다고 솔찍하게 말했다. 그는, 중점 문제에 대한 조사연구가 더 깊이 있게 이뤄져야 하고 민주감독의 관련 기제를 더 건전히해야하며 단합과 친목사업을 더 넓고 깊이 있게 전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위원들의 사업 수준을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존재하는 문제들에 대해 중시를 돌리고 참답게 연구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의 정협사업포치와 관련해 위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민정협은 혁신, 협조, 무공해,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속있게 관철, 시달해야 한다. 경제발전의 뉴노멀 시대에 적응하고 단결과 민주라는 두개 주제를 견지하며 초요사회 전면 건설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공동의 사상정치 토대를 공고히 하는 주축으로 삼으며 13차 5개년 전망계획을 둘러싸고 좋은 건의를 제기하는 것을 사업주선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의 방향을 돌출히 하고 의식차원의 부족점을 극복하고 협상의정의 실제 효과성을 증강하기에 힘써야 한다. 민주감독 직능을 강화하고 단합과 친선사업을 잘하며 조사연구 수준을 높이기에 힘씀으로써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의 훌륭한 시작을 위해 적극 기여해야 한다.

  위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민정협은 13차 5개년 계획의 시작을 위해 적극 건의해야 한다.

사업보고를 드리는 위정성 중국정협 주석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의 실시와 공급측 구조성 개혁 추진, 생산능력 과잉해소, 재고 소진, 차입 축소, 비용 절감, 부족점 보강의 중점과업에 초점을 맞추어 2016년 협상계획을 참답게 실시하고 시찰과 조사연구를 조직할 것이다. 한편 영향력이 있고 무게가 있는 조사연구와 국정 논의 성과를 적극 이룩할 것이다. “가난구제 정밀화와 빈곤퇴치 정밀화를 통한 가난구제 실효성을 제고하고 사회주의 문예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의제로 상무위원회 특정주제 국정 논의 회의를 소집할 것이다. 특정 주제 협상회의를 두 차례에서 세 차례로 증가하고 격주간 협상 좌담회를 영활하게 운용하며 분기별로 거시경제 정세 분석회의를 소집하여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는데 건의를 제기할 것이다.

  위정성 정협 주석은 인민정협은 중공중앙의 중대한 개혁조치와 중요한 정책의 관철 집행상황, 제13차 5개년전망계획 시기의 중요한 강제성 지표의 실현에 초점을 두고 기능을 정확히 설정하고 방향과 원칙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감독성이 강한 시찰과 조사연구활동을 조직하는 동시에 보조적으로 다양한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감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주석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도시 전망계획사업과 식품안전 감독관리체계 구축, 자연보호구 건설과 관리, 대기오염 예방 퇴치, 장애인 편의시설, 세계문화유산 등록등재후의 대운하의 보호와 이용을 강화하는 과제를 둘러싸고 민주감독을 전개해야 한다. 한편 부분적 과제들을 선택하여 감독을 특색으로 하는 격주 협상좌담회를 소집할 것이다. 협상활동과 위원들의 제안, 대회발언, 시찰과 조사연구, 사회실태와 민의 반영, 위원들의 내신내방 등 민주감독의 역할을 발휘시킬 것이다. 각급 정협이 민주감독을 전개해온 성숙된 방법과 경험을 총화하여 인민정협의 민주감독 개선방법을 제정할 것이다. 정협의 민주감독에 대한 조직적인 지도와 권익보장, 상황파악과 반영, 소통 조률기제를 한층 더 보완하여 감독업무의 제도화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다.

  위정성 정협주석은, 중앙통일전선사업회의에서 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중국공산당 통일전선사업조례 시행”은 당과 국가 사업발전의 전반적 국면에서 출발하여 통일전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킬데 관한 일련의 중대한 문제를 깊이있게 분석하고 해답하였다고 하면서, 이는 통일전선사업의 발전을 지도하는 강령성 문건이라고 지적했다.

  위정성 정협주석은, 애국통일 전선조직으로서의 인민정협은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단결과 민주라는 두가지 주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협상과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기능을 실제적으로 이행하고 관계조률과 정서 조절, 공감대 확대, 단결 강화 사업을 잘 수행하여 “두 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방대한 힘을 적극 집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한해 중국의 정협 위원과 정협 참가단위, 전문위원회는 6천12건의 제안을 상정했으며 심사를 거쳐 5천여건을 입안했다. 2016년 2월 20일까지 99.5%의 제안을 처리했거나 답복을 주었다.

  이번 정협 회의는 오는 14일까지 12일 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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