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대 정협회의기간 대표와 위원들은 관례대로 인민대회당 동문에서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회의에 렬석하는 부장들은 대회당 북대청 통로로 회의장에 들어선다. 이 기간 부장들이 입장하는 대회당 북대청 통로는 언론사들이 주목하는 곳이기도 하다.
3일 오후 2시 28분경, 중앙규률검사위원회 부서기이며 감찰부 부장인 황수현이 가장 먼저 북대청 통로에 도착했다. 최근 중앙 순시조가 이미 순시했던 단위들을 “재조사”한다는 소식이 초점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감찰부 황수현 부장은, 이미 순시했던 단위를 “다시 돌아보는것은”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순시했던 문제들이 해결되였는지 또 다른 새로운 문제들이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라고 표했다.
교육부 원귀인 부장은 학구 배정 문제를 언급하면서 교육의 균등화를 위해 한개 지역사회에 여러개 학교를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올해 인대 정협회의기간 수십명의 부장들이 부장통로를 통해 대회장에 진입하게 되며, 이곳에서 백성들이 관심하는 초점문제와 관련한 답을 찾을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