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영길조선족1중에서는 뜻깊은 개학식이 열렸다. 이날 자신의 어머니 리춘자의 이름으로 2014년부터 모교에 리춘자장학기금을 설치한 북경시 정협위원, 북경세박투자집단 박철리사장이 금쪽같은 시간을 내여 정다운 모교를 다시 찾았다.
박철선배는 지난 1년간 학습과 사업에서 출중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교원들에게 친히 영예증서와 상금을 수여했으며 새 학기를 맞는 전교사생들에게 의의 깊은 강연을 하였다.
경쟁이 치렬한 사회에 적응하려면 우선 건전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긍정의 힘으로 살아야 하며 자아발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하면서 박철리사장은 자신의 간고한 창업과정을 실례를 들었다. 또 학생때부터 큰 포부를 가지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
개학식날 힘을 북돋우어주는 그의 호소력있는 강연은 새 학기 전교사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실어주고 힘찬 출발을 시작하는 시간이 되였다.
/영길조1중 리미란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