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전,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에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의 계산기, 외국어, 국제무역 등 전업의 5명 대학생들로 무어진 교육봉사팀이 지원봉사차로 찾아왔다.
연춘사회구역에서는 3명의 빈곤가정 학생들을 조직하여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시켰다. 이들 3명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과외보도반을 다니지 못하거나 부모가 곁에 없어 할머니, 할아버지 등 로인들과 함께 생활하고있는 학생들이다.
활동에서 교육봉사팀의 대학생들은 먼저 학생들에게 어떠한 애호가 있는지 료해하고 서로간 자아소개를 통해 어색함을 없애고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날 교육봉사팀의 대학생들은 영어와 계산기, 수학 등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에 대해 자세히 료해하고 차근차근 가르쳐주면서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이 끝난후에는 대학생봉사팀과 빈곤가정 학생들 그리고 사회구역 사무일군들이 함께 모여앉아 이번 봉사활동의 느낌을 교류했다.
활동을 통해 빈곤가정 학생들은 부족했던 교육지도를 받을수 있어 기뻐했고 대학생들과 재미나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 더더욱 즐거워했다. 대학생교육봉사팀은 자신들의 특장을 발휘해 사회구역에서 필요로 하는 일에 저그마한 도움이라도 줄수 있어 기뻤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사회구역실천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신원 량애란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