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WHO, 중국산 백신에 예방접종 범위 확대 제안

[기타] | 발행시간: 2016.03.30일 10:52
중국 주재 세계보건기구(WHO)사무소는 29일 베이징에서 최근 사회적인 주목을 받는 백신 불법경영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의 백신 생산관리 수준은 국제적이라 평가하고 예방 접종의 범위를 한층 확대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중국 주재 세계보건기구 사무소의 예방 접종 담당자인 랜스 로드월드 박사는 중국의 백신 생산에는 문제가 없으며 이번에 발생한 문제는 유료, 자원 접종 백신의 배송과 공급 과정에 발생했기 때문에 유료, 자원 접종 백신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랜스 박사는 규정 보관 온도를 지키지 않은 백신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은 독성은 없기 때문에 이런 백신의 접종으로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랜스 박사는 하지만 백신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적절치 못한 보관으로 효력을 상실했을 경우 어린이들은 질병에 대한 백신의 예방력 부족으로 성장 과정에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면서 그 결과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과 유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이나 보관이 제대로 되지 않은 백신을 접종했을 경우 재 접종해야 하며 어린이가 해당 질병 위험 연령이 지났을 경우에는 재 접종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