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배우 배두나가 “원빈과 처음 만났을 때 어쩌면 그렇게 잘생겼어라며 감탄했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11일 자정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드라마 ‘광끼’를 통해 원빈을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원빈을 처음 봤을 때를 기억한다”며 “오빠는 어쩌면 이가 그렇게 희냐, 어쩌면 그렇게 잘생겼어라고 계속 물었던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배두나는 “20세 때 원빈 덕분에 자전거를 타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 전까지는 제가 자전거를 전혀 못 탔는데 드라마 촬영을 하다 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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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