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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 성공은 몰입과 집중력에서 온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11일 10:56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뉴톤 기념비에 있는 글이다.

"그 천재는 인류를 뛰어 넘었다.그러나 뉴톤은 결코 천재로 태여 난것은 아니였다."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한 아이작 뉴톤은 유명한 물리학자였지만 단순한것은 잘 몰랐다. 어느 겨울 시뻘건 난로가에서 책을 보던 그는 하인을 불러 석탄을 좀 빼라고 했다. 하인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뒤로 좀 물러앉으면 될텐데요."

뉴톤은 멋적게 웃으며 물러앉았다고 한다.그는 타고난 천재가 아니였다.오로지 몰입과 집중력에 뛰어났음을 알수가 있다..

뉴톤은 언제나 사색을 깊이하기에 다른 일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한번은 달걀을 삶는다는것이 그만 손목시계를 가마에 넣었다. 어느 한번은 그가 구운 닭을 먹자고 벗을 청하였다. 손님이 와보니 구운 닭이 식탁우에 놓여있을뿐 주인은 보이지 않았다. 오래 기다리던 손님은 배고픔을 참을수 없어 혼자서 구운 닭을 다 먹어버리고는 돌아가버렸다.

얼마후에 실험실에서 나온 뉴톤은 손님을 청했다는것을 잊고 식사하려고 식탁에 와보니 식탁우에는 빈 접시에 닭뼈만 가득 있을뿐이였다. 그러자 뉴톤은 "아직 밥을 먹지 않았는가 했더니 벌써 먹었구나."하고는 도로 실험실로 들어갔다.또 한번은 뉴톤이 말을 끌고 산으로 올라갔다.그는 말고삐를 단단히 틀어쥐고 산으로 올라가면서 문제를 사고하였다.산꼭대기에 이른 그는 갑자기 말을 탈 생각이 났다.그가 말잔등에 올라타려 했을때에야 비로소 말이 언녕 굴레를 벗어버리고 달아난것을 알았다.

이같은 일화들은 뉴톤의 정신집중력 연구습관을 알수 있는 자료임에 틀림없다.얼마나 그가 자신의 연구에 몰두하였으면 이런 일화가 생겨났을것인가 넉넉히 짐작이 된다. 위대한 일을 할수 있는것은 바로 이처럼 철저히 자신을 잊어버릴 정도로 정신을 집중할 수 있을때 가능한것이다. 이것은 정신집중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실례들이다.

많은 성과를 남기는 사람들의 특점은 평소에도 늘 그 분야에 관한 생각을 하고있는 경우가 많다.뉴톤은 그 많은 발견을 이루어 낸 비결을 물었을때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언제나 그 문제를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이다."

승리와 패배는 대개 열중도에 의해서 차이가 난다.어떤 일에서든 승리를 하느냐 패배를 하느냐의 열쇠는 열의와 의욕이다.중요한것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일이다. 일단 "하겠다"고 결심했으면 상대가 어떤것이든 눈과 귀를 똑바로 집중시켜야 한다.

연구중인 테마를 항상 눈앞에 펼쳐서 쭉 지켜보면 어둠속에 한줄기 빛이 비춰서 차츰 주위가 밝아지듯 문제의 본질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한다.지금 잘 안풀리는 문제가 있으면,어둠속에서 혼자 그 문제를 지켜보는 뉴톤의 이런 방식을 잘 활용해 보자.힘이란 집중하기나름이다.정신을 한곳으로 모으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하지 않던가? 아무리 큰 문제라도 침식을 잃을 정도로 집중하여 일을 하면 보다 효율이 높은 결과가 나오게 된다. /김춘식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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