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록의 대부》로 불리우는 최건의 26년 음악의 길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영화(纪录电影)《그날을 초월하다》가 금년 여름 전국서 상영하게 된다고 10일 봉황넷에서 전했다.
제작측에서는《근 2년간의 시간을 들여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영화, 음악, 과학기술 등 여러 요소를 결합했다. 60년대에 출생, 80년대에 활약했던 사람들의 기억을 되살리고 청춘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한데 그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다큐멘터리영화에 대해 최건은《이 3D 영화의 좋은 점은 보는 관중들로 하여금 마치 음악회현장에 있는것처럼 느껴질수 있게 할것이다》며《하지만 영화보다는 보다 많은 관중들이 직접 음악회에 참가해 공연을 관람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표했다.
1986년 5월 9일 국제평화년 기념음악회에서 최건(1961년 출생)은《아무것도 없어(一无所有)》를 불러 중국에 전에 없던 록음악으로 사람들을 열광에 빠뜨렸고 이 노래를 담은 그의 두번째 앨범은 비공식적으로 천만장이 넘게 팔린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