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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성보백화점', 골동품시장으로 변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21일 10:07
2016년 춘계명가서화작품전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4월16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북시장 성보백화점 5층에서 랴오닝성한마음애심기금회와 중국로예국화원(中国鲁艺国画院)에서 주최하고 선양북시장골동품성에서 주관한 '2016년 춘계명가서화작품전'이 펼쳐졌다.



왼쪽부터 박성관 회장, 안청락 부회장, 김성순 이사장, 최무삼 부회장이 개막점등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4월23일까지 진행되는데 이 기간동안 일반시민들이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번 서화작품전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아우러져 공존의 새로운 미를 창조하고 있는 200여 개의 고차원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선족 안 씨는 "중국 유명한 화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서예작품들을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구매하여 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매한 금액의 일부분은 랴오닝성한마음애심기금회에 자동기부하게 되어 '자선', '혜민', '나눔'이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에 걸맞게 사랑을 몸소 실천할 기회도 주어졌다.

  선양성보백화점 김성순 이사장은 이날 개막식 환영사에서 "동북3성의 최고의 현대적 풍미가 넘치는 골동품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고차원 미술경매시장, 골동품 박물관 및 미술관으로 발전시켜 전통문화 예술의 집합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조선, 일본 등 주변국가와 국제골동품교류의 장(场)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랴오닝성한마음애심기금회 박성관 회장, 중국로예국화원 각진통 원장, 신생활집단 안청락 부회장, 랴오닝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최무삼 부회장 등 예술부문 각계 전문가 30여명을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랴오닝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랴오닝성조선족기업가협회, 중한교류문화원, 중한문화산업연구소에서 협찬했다.

  /랴오닝지사 심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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