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네 집에 무슨 일이 있으면 모두가 제집일처럼 발벗고 나서는것이 인젠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진 민주촌 남새농들이 다년간 이어온 아름다운 전통미덕으로 되고있다.
4월20일, 장백진 민주촌의 20여명 촌민들이 자원적으로 남새재배호인 주모네집을 도와 2무에 달하는 남새온실에 여러가지 남새모를 옮겨심어 그들의 뒤근심을 크게 덜어주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근년래 민주촌의 남새농들은 이웃을 돕는것을 락으로 그 누구를 막론하고 농망기에 일손이 딸리는 농호에 대해 의무적으로 서로 돕고있는데 이것이 인젠 아름다운 전통미덕으로 동네방네에 소문이 높다.
사진은 남새농들이 주모네집을 도와 남새모를 재배하고있는 장면이다.
김금실(金锦实)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