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김준수가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준수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트리밍인가 뭔가 그만 하셔도 돼요. 그냥 내가 좋은 음악, 좋은 노래 부를 수 있는. 그리고 그 음악을 들어주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그걸로 만족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준수는 "공정성이라는 거 이미 우리와는 먼 이야기였으니까. 그래봤자 난 지치지 않을꺼니까"라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지난 11일 첫 번째 솔로앨범 '시아-타란텔레그라(XIA-TARANTALLEGRA)' 수록곡 중 발라드곡 '사랑이 싫다구요'를 선 공개했다. 음원 공개 직후 각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지만 현재 멜론과 엠넷닷컴에서는 20위권 밖에 자리하고 있으며, 올레뮤직에서는 10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이에 팬들은 그동안 문제시 되어왔던 주요 음원 사이트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5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지현 기자 idsoft3@reviewstar.net